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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청력을 잃는 돌발성 난청 요즘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갑자기 자고 일어났는데 한 쪽 귀가 잘 안들린다'는 말을 듣곤 합니다. 모두들 일시적일 거라고 생각하며, 며칠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싶어서 푹 자고 잘 먹고 했는데도 여전히 잘 들리지 않아 동네 이비인후과를 전전하다가 결국 대학병원 응급실 까지 갔다고 하는데요.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을 먹거나 고막주사를 맞고 나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니 별안간 저도 많이 무서워집니다. 특히 돌발성 난청은 하루 아침에 청력을 잃고 혹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두려움 때문에 더욱 걱정되는 질병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돌발성 난청은 무엇이며 전조증상과 원인, 진단과 검사, 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돌발성 난청의 정의 돌발성 난청은 순음청력검사에서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 2024. 1. 17.
2024년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주거급여 지원금 대폭 인상 2024년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생계급여 지원금이 대폭 인상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역대급으로 인상된 생계급여와 주거급여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2024년 생계급여 지원금 아래 테이블과 같이 2023년에 비해서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생계급여 지원금이 대폭 인상되었습니다. 가구원 수 2024년 생계급여 지원금 1인 가구 713,102 원 2인 가구 1,178,435 원 3인 가구 1,508,690 원 4인 가구 1,833,572 원 5인 가구 2,142,635 원 6인 가구 2,437,878 원 1인 가구의 경우는 작년에 매월 62만 3천 원을 받았지만 올해는 14.4% 인상되어 9만 원이 오른 71만 3천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4인 가구의 경우도 작년의 162만 1천 원에서 13.16%가 인상되어 21.. 2024. 1. 16.
숨쉬기만 잘해도 건강 챙긴다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에 가서 CT 단층 촬영 기계에 들어간 적 있으신가요? 숨 들이 마쉬고 참으세요! 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에 맞춰 숨을 들이마쉬지만 숨량이 너무 적어 크게 들이마시라는 말을 들으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 저도 그 중 한 사람인지라 내 호흡이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남들보다 숨을 적게 들이마시나? 라는 의구심이 드는데요. 그래서 숨을 들이 마시는 시간을 재어 보니 3초 안팎으로 아주 짧았습니다. 그러다 알게 된 사실, 숨쉬기만 잘 해도 건강을 챙긴다! 호흡법만 잘 해도 통증을 없앤다! 는 것입니다. 오늘은 저처럼 호흡이 너무 짧은 사람들 그리고 코로 깊이 숨을 들이 마시지 않고, 입으로 짧은 숨을 쉬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를 전하려고 합니다. 1. 숨을 최대한 길게 쉬어라! 사람은 누구나 나이.. 2024. 1. 13.
의사들은 절대 먹지 않는 암을 유발하는 음식 다섯 가지 매일 즐겨 먹는 음식 중 일부가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 글에서는 의사들이 피하는 음식 다섯 가지와 이 음식들이 왜 암을 유발하는지 과학적 근거를 설명하고, 건강한 식단을 위한 식습관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1. 가공육: 소시지, 햄, 베이컨 의사들이 제일 안 먹는 음식 중에 하나가 소시지, 햄, 베이컨과 같은 가공육입니다. 국제암 연구소(IARC)는 가공육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합니다. 이는 가공 과정에서 발암 물질이 생성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가공육의 높은 나트륨 함량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나트륨은 짠맛을 더해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들지만, 과다 섭취는 고혈압과 같은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건강 전문가들은 가공.. 2024. 1. 8.